
토요일인데
알람 소리를 듣고 일어나는 순간
괜히 더 피곤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.
평일에는 익숙했던 출근도
주말에 하게 되면 마음이 조금 다르다.
밖은 쉬는 분위기인데
혼자 출근 준비를 하고 있으면
괜히 더 지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.
그래서인지
토요일 아침 공기는
평소보다 더 조용하게 느껴진다.
사람도 적고
거리도 한산하고
그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
혼자 하루를 시작하는 느낌이 든다.
그래도 결국은
커피 한 잔 마시고
다시 집을 나서게 된다.
사람들은 다 각자의 자리에서
오늘도 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것 같다.
누군가는 쉬고
누군가는 일하고
누군가는 미래를 위해
오늘도 참고 살아간다.
가끔은
왜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
그래도 하루하루 버티다 보면
언젠가는 괜찮아지는 날도 오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.
오늘도 토요일인데 출근하는 사람들 모두
너무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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